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타몽 가든'이 서울 보라매공원에 조성된다.
20일 ㈜포켓몬코리아(이하 포켓몬코리아)는 6월 22일(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 메타몽 가든'(이하 '메타몽 가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몽 가든'은 포켓몬코리아가 올해 초부터 전개한 '메타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8일 종료된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이 행사는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포켓몬 '메타몽'을 통해 일상 속 기쁨과 여유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조성해온 공공 정원의 취지를 계승한 것.
보라색을 테마로 한 '메타몽 가든’은 보라매공원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다양한 표정의 메타몽이 산책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원에는 메타몽 토피어리, 132마리의 메타몽이 설치된 등나무 길, 숨은 메타몽 찾기 등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12시부터 19시까지 메타몽 프로젝트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메타몽 스티커를, 지정 해시태그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이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더불어 현장에는 '메타몽 가든 샵'이 운영되어 메타몽을 비롯한 다양한 포켓몬 관련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및 월드파크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 포켓몬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