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생인 김보라는 지난해 7세 연상 조바른 감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눈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보라 배우 소속사 눈컴퍼니입니다.
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