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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림♥' 심현섭, '청송 심씨' 모임 가더니..."내년엔 꼭" 2회 계획 밝혔다
엑스포츠뉴스입력

심현섭이 '청송 심씨' 모임에서 아내 정영림과의 2세 소식을 알렸다.
23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에서는 '정영림여사 어서 엄마가되자! 심씨시댁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영림과 심현섭은 '청송 심씨'와 함께 가족 모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 심씨' 앞에 서서 이야기를 시작한 심현섭은 정영림을 향해 "그리고 지금 아이 안 놓고 뭐하나. 자손 만들어야 되는데"라며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심현섭은 친척들을 향해 "참고로 저희가 아이를 낳으면 25대지 않냐. 이름을 '심재롱'으로 정해 놨다. '재롱을 떨어라'라는 의미로"라며 태어날 2세의 이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림은 계속해서 말을 잇는 심현섭을 살며시 꼬집었고, 심현섭은 "왜 꼬집어? 어디 시댁 앞에서 남자를"이라고 꾸짖다가도 "정몽주 어르신의 32대손 정영림 씨다"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정영림은 "오빠랑 결혼을 하고 7개월째다. 오빠가 심씨라서 제가 다니면 되게 든든하다. 특히 울산분들이 되게 많이 웃으면서 맞이해 주셔서 환영을 많이 받는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이제 심서방이 되며 열심히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 아들이건 딸이건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 안고 꼭 데리고 오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다. 어서 아이가 생기길", "아이 생기시면 예뻐서 자랑하고 다니실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응원의 멘트를 보냈다.
한편, 심현섭은 11살 연하의 정영림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유튜브 '정영림심현섭'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 유튜브 '정영심심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