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의 소울라이크 게임 ‘인왕 3’ 알파 체험판을 오는 7월 3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기간 한정 배포한다.
‘인왕 3’는 소니가 6월 5일에 진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다른 국가는 체험판도 함께 공개했으나 국내는 체험판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디지털터치는 7월 16일, 국내에서도 ‘인왕 3’ 체험판을 공개하며 이 게임을 기대하던 팬들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팀닌자가 개발한 ‘인왕’ 시리즈는 동양풍의 세계관을 가진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3편에서는 오픈우월드 구성과 전투 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준다. ‘인왕 3’는 일본 배경의 다크판타지풍의 세계관을 그리고 있으며 필드에서는 배회하는 거대 요괴나 적이 밀집된 거점 등 다양한 난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사무라이와 닌자라는 2가지의 스타일로 전투를 진행한무라이는 기존 ‘인왕’ 시리즈의 액션을 진화시킨 스타일로 전투 도중 기력을 회복시키며 적이 만들어낸 영계를 정화할 수 엤는 ‘잔심’에 ‘자세’로 다양한 공격을 즐길 수 있다. 반면 닌자는 높은 기동력을 앞세워 히트앤어웨이와 공중 액션으로 적을 농락시킬 수 있다. 공격 후 신속하게 몸을 날리는 ‘안개’나 원격 공격 주체인 ‘인술’처럼 닌자다운 공격을 펼칠 수 있다.



7월 30일까지 배포되는 알파 체험판에서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면 제품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투구)가 제공될 예정이며 체험판 역시 기존 시리즈처럼 온라인을 통해 최대 3명이 멀티 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