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수지, 벌써 'CF' 10개 이상?…"♥남편이 매일 아침 편지 써준다"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4 11:53:36 수정 2025-07-14 11:53:36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수지가 CF를 10개 이상 찍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수지를 만난 박명수는 "그 사이에 대세가 됐다. 지났지만 축하드린다. 배가 아파서 그런다. 올해 광고 몇 개 했냐"라고 질문했다. 이수지는 "올해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10개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실패를 해도 좌절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한다. '개그콘서트' 때 저는 온실 속 화초였다. 실패나 좌절을 맛보지 못했다. 타 방송사 '코미디 빅리그' 갔더니 관객분들이 웃음을 잃었다. (제가) 재미가 없었다. 적응을 못 했던 것 같은데, 좌절하지 않고 계속 개그에 도전했다"라며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또 이수지는 "(당시에) 매일 집에서 울고 있으니, 남편이 'SNL' 오디션을 제안해 줬다. 제가 직접 오디션을 봤다"라며 'SNL' 합류 계기도 공개했다.



박명수는 "CF 10개를 찍었더니 얼굴빛이 다르다.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것 같다. 남편이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저는 남편을 사랑한다. 남편은 항상 아침마다 편지를 보낸다. 사고 싶은 거를 장바구니에 넣어놓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유튜브를 활발히 하고 있는 이수지에게 "유튜브 구독자가 81만 명이다. 비결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유튜브를) 올해 시작했다. 비결은 그냥 제가 즐기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그렇다. 도전하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요즘 많이 찾아주신다. 스케줄이 일주일 꽉 차 있다"라며 즐겁게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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