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이어 스팀으로 출시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스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7월 15일 오후 ‘블루 아카이브’는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11위까지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모바일에 이어 스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놀라운 것은 서구권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국가별 스팀 매출 비중에서 1위는 한국이지만 2위는 미국, 3위는 러시아다. 캐나다는 10위, 미국13위, 영국 16위, 러시아는 22위 등 서구권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대책위원회편 1, 2장’을 한국어 더빙으로 선보이는 한편 신규 캐릭터 ‘세이아’, ‘아스나(교복)’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신규 총력전 ‘게부라(야전)’를 추가하고 ‘밀레니엄 엑스포’에 잠입한 학생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Code: BOX 밀레니엄에 다가오는 그림자 ~한 가지의 물음과 두 가지 대답~’도 업데이트 하는 등 국내 팬을 위한 한국어 더빙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에서도 인기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