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당근마켓은 14일 당근페이의 안심결제 카드 결제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근페이는 지난 달 강남권에서 안심결제 카드 결제 기능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안심결제는 중고거래 시 물품을 수령한 뒤 구매를 확정하면 미리 예치된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으로, 기존에는 당근머니로만 결제할 수 있었다.
지난달 서초, 강남, 송파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당근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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