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14일 비대면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 결제 서비스 '올톡페이'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톡페이는 전국 학원·병원 등 가맹점에서 매월 약 100만명이 이용하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올톡페이로 청구서를 발송하면 고객은 카카오톡 등으로 청구서를 받아 비대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회사측은 "가맹점에 가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청구서를 받아 결제할 수 있는 '올톡페이'에 카카오페이가 결제 수단으로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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