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에 '버스' 타고 출근한 슈퍼주니어?…"김희철 아이디어" (아형)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2 21:29:29 수정 2025-07-12 21:29:29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맞아 래핑 버스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슈퍼주니어에게 "내 기억으로는 (슈퍼주니어) 15주년, 17주년에도 왔다. 이번에 20주년이니까 '아형'이랑 식구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또 "희철이가 작년부터 내년에 20주년이다 (얘기를 해왔다). 우리가 희철이보고 의욕 과다라고 했다"라며 김희철이 20주년을 기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특은 "왜냐하면 쏘리쏘리 무대만 봐도 희철이가 잠깐 나왔다가 들어간다.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완곡을 하게 돼서 의욕이 넘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규현은 "나는 좀 (김희철이) 오바라고 생각하는 게, 형은 오랜만이지만 우리는 계속 슈주 활동을 해왔다. 뒤늦게 와서 뒷북 치는 것 같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수근은 슈퍼주니어에게 "너희 오늘 버스를 타고 왔다며?"라고 물었다. 이특은 "왜냐하면 우리가 2005년 데뷔할 때 홍보를 하려고  래핑 버스를 타고 스케줄을 다녔다"라며 버스를 타고 온 이유를 공개했다. 신동은 "희철이가 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각자 SM 성수동에 모여서 데뷔 초 때 기억을 살려서 으쌰으쌰 하자고 했는데, 누구는 30분 동안 기다리고 누구는 늦게 타서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밝혔다. 은혁은 "그냥 보여주기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