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열혈강호: 귀환'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0일 파이펀게임즈는 킹넷이 개발하고 자사와 엠게임이 공동 퍼블리싱하는 '열혈강호: 귀환'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감성과 PC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모바일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정파·사파·세외 세력 간 대립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PVP 콘텐츠, 좌판 시스템 기반의 자유 거래, 사제 관계, 문파 창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에는 원작 캐릭터 한비광과 담화린이 SD풍 3D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이용자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전용 장비를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열혈강호: 귀환'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코스튬 '어흥소협'이, 마켓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영수 '다람쥐'가 기본 보상으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전화번호 등록, 친구 초대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열혈강호' 30주년 한정 굿즈 세트, 홍보 모델 사인 사진 등 실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강호전 최대 1만 개, 한정 칭호, 배경·프로필창·잔영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출석 인증, 친구 초대, 사전예약 인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아이템 외에도 '열혈강호' 30주년 기념 굿즈, 작가 사인본 만화 전권 세트 등 실물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열혈강호: 귀환'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파이펀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