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NC 최대 간부'설에도…"용돈 받고 살아" (재친구)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0 11:24:56 수정 2025-06-20 11:24:5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홍기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쓴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누구 하나 수틀리면 다같이 끝나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홍기는 장근석과 오래 알아 반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중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어려웠다"라며 "우리 회사(FNC엔터테인먼트) 간부님들이랑 친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너네 회사 최고 간부가 너 아니냐"라며 "FNC는 이홍기 거라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근석은 "지분 90%라는 소문이 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장근석과 김재중이 어린 시절했던 과소비에 대해서 에피소드를 풀자 이홍기는 "나는 빼달라"라며 발뺌했다.

장근석은 "홍기는 어렸을 때부터 물욕이 없었다. 돈 벌어서 어디다 쓰냐"고 묻자 이홍기는 "저는 용돈 받아서 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죽겠다. 너무 쓰고 싶은데"라고 덧붙여 반전을 자아냈다. 이어 "저 스스로 절제하려고 하는 거다. 사실 사람을 만나면 기분 좋으면 계산해 주고 싶고 선물해 주고 싶은데. 저에게 남는 건 없지만 사람은 남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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