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25일 개그맨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진짜 무도 가요제 하는 기분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 하하, 조세호, 황광희, 전진, 남창희 등 MBC '무한도전' 멤버, 게스트들이 함께 무한도전 공식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박문기 심판과 밴드 체리필터의 손스타도 함께 참가한 모습이다.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박명수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사진으로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었다", "무도인 줄 알았다", "사랑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는 25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러닝 이벤트다.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계획됐다. '무한도전'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한경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