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1기 옥순이 최종 커플이었던 21기 영호와 이별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에는 21기 옥순이 등장했다.
4번째 여성 출연자는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21기 옥순이었다. 21기 옥순은 중앙대학교 현대 무용을 전공했고, 21기 영호와 설렘을 나누며 최종 커플까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이별하게 된 두 사람. 21기 옥순은 "장거리 문제도 있고 서로가 너무 바빴다. 방송 안에서 좋은 추억 가지기로 하고 마무리 지었다"라며 21기 영호와 이별한 이유를 밝혔다.

21기 옥순은 "안 그래도 부모님도 '이제 정해라. 혼자 살 거면 돈 더 모으고 아니면 빨리 누군가를 만나라'라고 했다. 이 시점에 (나솔사계에서) 연락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21기 옥순의 미모에 "더 고양이상처럼 됐다"라며 칭찬했고, 남성 출연자들은 여성 출연자들의 외모에 연신 감탄했다.
이어 21기 옥순은 본인이 만나고 싶은 '나는 솔로' 한 남성을 적었는데, "꽃에는 11기 영호 님을 적었다. 막상 와서 남성 출연자들을 보니까 24기 영수 님 23기 영호 님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21기 옥순이 곰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고, 24기 영수와 23기 영호를 본 21기 옥순은 "깜짝 놀랐다. '왔다!' 하면서. 23기 영호 님 성격이 가볍지 않은 것 같았다. 24기 영수 님 보면서도 진정성은 있어 보였다"라며 해당 솔로남을 꼽은 이유에 관해 전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