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 '미지의 서울' 출연 확정…기획전략실 직원 '신스틸러' 활약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1 15:20:58 수정 2025-05-21 15:20: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심소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신우 감독과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심소영은 극 중 쌍둥이 언니인 유미래(박보영 분)와 함께 금융관리공사 기획 전략실에서 일하는 이효경 역을 맡았다.

이효경은 여론에만 휘둘리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는 인물로, 냉철함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한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MBC ‘라디오 스타-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슬리 대학교에 입학한 수재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SNL 코리아 9'에 고정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한 그는 쿠팡플레이 '유니콘', TVING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해 건축사 사무소의 직원이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이나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사랑을 받았다.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그가 새로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케이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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