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9금 엑셀 방송' 자진 하차…"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전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0 21:56:19 수정 2025-05-20 21:56:1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하차를 알렸다. 

20일 서유리는 개인 계정에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며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이후 '엑셀 방송'으로 도마에 올랐는데, 엑셀 방송이란 BJ들이 별풍선 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선정적인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관련해 서유리는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도 안다. 현실은 현실이다.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하 서유리 SNS 글 전문.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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