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후 파격 행보…서킷 레이스 2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3 05:10:04 수정 2025-05-13 05:10:0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서킷 레이스에 도전했다.

오정연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025 태백트렉페스티벌 TTF 1Round. R-Lady CUP BMW CLASS. 넘버 83으로 바꾸고 출전한 1라운드(83년생잉께) 작년 시즌 최고 성적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2위로 마무리"라고 페스티벌 출전을 알렸다.

그는 "스케줄 이슈로 예선에 출전하지 못해 룰대로 다음 날 결승에서 최후미 7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2등 순위까지 역전을 거듭해가며 진땀 한바가지 흘렸네요"라며 "오랜만에 레이스를 치르니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승 10바퀴 주행 후 온몸의 근육이 올라 며칠 고생했네요. 근육이 평소처럼 편히 작동해야 랩타임이 확 줄 텐데 실전에서는 연습 때처럼 되지 않는 걸 보니 멘탈 케어에 더 신경써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협의 이혼했다. 최근 SBS Plus·E채널의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오정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