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12일 서동주는 "한복의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서동주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 촬영 중인 영상도 공개하며 "같은 드레스도 스타일링에 따라 천지 차이"라고 덧붙이면서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1983년 생인 서동주는 故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왔다.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한 서동주는 지난해 9월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 전제 연애 중임을 밝혔고, 이후 6월 재혼을 알렸다.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엔터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동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