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생애 첫 깜짝 선물을 전했다.
12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올해는 처음으로 사랑이가 스스로 꽃을 샀어요. 직접 산 것이 기뻤는지 꽃을 받은 것은, 어머니의 날 2일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급한 성격 세상 제일"이라며 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함께 꽃을 든 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엄마를 위해 처음으로 꽃을 사며 애정을 드러낸 추사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아름다운 모녀", "멋져요", "귀요미", "어버이날이라 꽃선물", "효녀 사랑이", "사랑스러운 사랑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사진=아노시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