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과 토니안이 나란히 배우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우혁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장우혁의 소개팅 상대 정채는 배우 손성윤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손성윤은 지난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23년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악녀 재클린 역으로 활약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장우혁은 소개팅 상대인 손성윤의 부모님이 "안정적인 사람", "회사 다니는 사람"을 원할 것이라고 하자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떠냐"고 직진 플러팅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또 5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장우혁이 손성윤과 소개팅에 이어 테니스장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예고했다. 7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손성윤이 데이트 로망으로 꼽았던 테니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토니안이 소개팅에 나섰다. 뛰어난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소개팅 상대는 성룡과 영화를 찍은 중국 여배우 링유였다.
토니안은 중국어로 "예뻐서 미치겠다"라고 준비한 플러팅 멘트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고, 링유는 "우리 베이징에서 한번 만났었다"고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10년 전, 지인이 같아 함께 밥을 먹고 술도 같이 마셨던 적이 있었던 것. 10년이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