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훌쩍 큰 6살 딸과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박정아는 개인 채널에 "신나 버렸지~~! 행복했지~~! 너무 이뻤지~~~! 사랑하지~~~!"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똑 닮은 딸과 붙은 채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진행 중인 '튤립 축제'를 방문한 박정아와 딸은 일본 캐릭터 산리오와 협업한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듯 한쪽 볼에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청순함을 자랑하고 있는 박정아와 다르게 딸은 만두 머리 헤어스타일과 머리띠로 귀여움을 살렸다.
특히 프로필상 169cm인 박정아의 기럭지까지 닮아 훌쩍 큰 딸은 즐거운 듯 공원을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 판박이",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 "정아님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2001년 걸 그룹 쥬얼리의 리더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3년 영화 '마들렌'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6년 5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3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박정아는 지난해 ENA·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했다.
사진 = 박정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