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솔로라서'에 합류해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6화 예고편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로운 '솔로 언니'로 오윤아가 등장했다.
자기소개를 마친 후 오윤아의 일상 영상이 이어졌다. 영상 속 오윤아는 "민이가 이제 신분증을 신청할 나이가 됐구나"라며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신청을 마친 오윤아는 아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평화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듯했으나 갑자기 식당 밖으로 사라진 아들을 찾으며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편의점에서 아들을 만난 오윤아는 "혼자 막 그렇게 가면 어떡하냐"면서 곧 성인이 되는 아들이지만 여전히 한눈팔 수 없는 외출 일상을 전했다.
다음으로 오윤아의 절친 이수경이 '술방' 첫 손님으로 연극 '랑데부'의 박성웅과 김하리를 초대하는 장면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배우이며 2004년 드라마 '폭풍 속으로'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7년 1월에 결혼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6월 이혼 후 홀로 아들 송민 군을 양육하고 있다. 그의 아들 민이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사진 =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