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부터 화제성까지 1위는 '보나마나'…이것이 지드래곤 'POWER'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6 11:43:52 수정 2025-02-26 11:43: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약 8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모든 화제성을 독식하며 여전한 '슈퍼스타'임을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정규 3집 'Übermensch'를 발매했다.

선공개된 'POWER', 'HOME SWEET HOME'을 비롯해 타이틀곡 'TOO BAD' 등 총 8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발매한 최초의 앨범이자 2013년 발매한 '쿠데타(COUP D'ETAT)'에 이어 12년 만에 발매된 정규앨범이라는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점 때문일까. 'TOO BAD'는 발매 직후 멜론을 비롯ㅎ해 지니뮤직,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로 진입했으며, 멜론 개편 이후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TOP 100 1위 진입 기록을 세웠다. 앨범 발매 1시간 째였던 25일 오후 3시에는 선공개곡 두 곡을 제외한 6곡이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앨범 발매 후 24시간이 다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도 'TOO BAD'는 멜론차트에서 지붕킥만 16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며, 'HOME SWEET HOME'은 오전 11시 기준 TOP 100 2위로 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DRAMA', "TAKE ME', 'IBELONGIIU'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가장 순위가 낮은 'POWER'도 17위에 위치해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컴백에 앞서 김태호 PD와 손잡고 예능 '굿데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나서 배우와 방송인, 셰프 등 각계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특히나 '무한도전'에서 좋은 합을 보여줬던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 등이 다시금 만남을 가진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은 4.3%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고, 2회에서는 3.6%로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화제성만큼은 계속 이어졌다. '굿데이'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되는 하이라이트 영상들이 대부분 100만뷰를 돌파하면서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것.



여기서 그치지 않고 26일 기준 'TOO BAD', 'DRAMA' 뮤직비디오가 각각 인급동 1, 2위에 오르고 '굿데이'의 '88 나라' 특집이 인급동 3위에 올라 지드래곤의 여전한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날 '용타로'를 통해 웹예능에 모습을 비추고 다음달에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지드래곤이 계속해서 화제성을 이어가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갤럭시코퍼레이션, '굿데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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