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딱딱한 사과' 전파 탈까…오늘(11일) '2024 KBS 연기대상' D-DAY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1 18:53:32 수정 2025-01-11 18:53:3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024 KBS 연기대상'이 오늘(11일) 열리는 가운데 김정현의 사과가 전파를 탈지 주목된다.

오늘(11일) 오후 9시 20분 '2024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며 한 차례 미뤄졌다.

그런 가운데 앞서 진행된 'KBS 연기대상' 녹화에서 김정현은 서현을 향해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김정현은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과의 내용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이 무려 6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사과의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였다. 서현이 MC로서 시상식을 이끌어가는 상황에서, 많은 관중들과 카메라 앞 사과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때문에 이러한 김정현의 사과가 그대로 전파를 탈지, 혹은 편집이 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뒤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당시 공식석상에서 김정현은 상대역인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는 등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이는 당시 김정현이 교제하던 서예지로부터 "이성에게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다.

논란이 커지자 김정현은 그제서야 자필사과문을 올리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사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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