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장성규가 서현, 문상민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장성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밤 9시 20분 KBS 연기대상 서현 문상민 장성규"라며, MC로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나 얼굴 작다는 소리 심심찮게 듣는데 두 사람 옆에 있으니 대두 그 자체네"라고 셀프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3MC 장성규, 서현, 문상민은 시상식 분위기에 걸맞게 한껏 갖춰입은 모습이다. 세 사람은 긴장한 듯 조금 어색해보이는 표정으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경 벗은 사진 없나요", "외모 뭐에요? 왜 이렇게 잘생겼어", "두 사람과 같이 있으니 진짜 얼굴 커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장성규가 MC를 맡은 '2024 KBS 연기대상'은 11일, 오후 9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장성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