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글로벌 게이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을 1월 17일부터 공개한다.
넥슨은 1월 10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SNS를 통해 이 게임의 체험판을 1월 17일부터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다. 넥슨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이다. 이번 체험판은 본편의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초반부 일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에서의 공개와 테크니컬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아직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은 국내 기준으로 1월 17일 자정부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 PC(스팀)을 통해 배포된다. 또한 체험판 플레이 데이터는 본편에서도 그대로 이어 플레이 가능하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소위 소울라이크 장르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가드, 패링, 저스트 회피 등 소울라이크를 상징하는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적을 물리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다 보면 적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정식 출시는 오는 3월 28일이다. 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정식 출시에 앞서 체험판을 통해 게임을 미리 즐겨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