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현아가 스태프들의 손 편지에 오열했다.

2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한 다이어리를 보고 있다. 다이어리를 읽던 현아는 울컥한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던 또한 현아 옆에 서서 눈물을 닦고 있는 모습이다

현아가 읽고 있는 다이어리는 앞서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다이어리 함께한 우리 식구들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 편지 수십 장 절대 잊지 못할 거야ㅠㅠ'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리를 자랑했다.

다이어리의 겉 표지는 현아와 던의 'PING PONG' 활동 모습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정성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현아는 던과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 9일에는 함께 첫 유닛 앨범 '1+1=1'을 발매해 활동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