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시영이 심폐소생술 신규과정을 수료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배워야할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수료과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저 오늘 뭐 좀 배우러 왔다. 운동하는 거 말고는 이런 실천에 옮기는 실행력은 거의 제로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이 찾은 곳은 대한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로, 그는 오랫동안 배우고 싶었던 하임리히와 심폐소생술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이시영은 "응급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보려고 왔다. 왜냐면 항상 하고 싶었다. 저도 아기가 있으니까"라며 "정훈이가 지금 여덟 살이기는 한데, 여덟 살이어도 되게 그런 상황들이 생각보다 많더라"라고 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배운다고 밝혔다.

이후 이시영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배울 수 있다더라"라며 동영상 강의 및 실습을 거쳐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실제로 심폐소생술 신규과정 슈료증을 받고선 감격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이시영은 이혼 결정을 내린 뒤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전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