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위장크림에 새까매진 얼굴 "못 알아볼 뻔" (1박 2일)[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20 19:13:37 수정 2025-07-20 19:13: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위장크림을 제대로 발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흑돼지 특수부위 한 상을 걸고 3대 3 두 팀으로 나뉘어 저녁 복불복 게임 '변신 제주꾼'을 준비했다.

김종민 팀과 이준 팀은 1라운드 해녀복 먼저 입기 대결을 하게 됐다.



이준은 현재 입고 있는 바지 통이 넓어서 난감해 하며 "그만 벗고 싶다"고 했다. 주종현PD는 블러 처리를 해줄 것이라고 했다.

유선호는 이준에게 "많이 벗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준은 자신도 벗기 싫다면서 억울해 했다.

양 팀의 첫 주자는 김종민, 조세호였다. 김종민보다 먼저 해녀복을 입은 조세호는 다음 차례 유선호를 도와줬다.

마지막 주자 이준과 딘딘은 거의 동시에 해녀복을 입기 시작했지만 딘딘이 문세윤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해녀복을 다 입으며 김종민 팀이 승리를 했다.

주종현PD는 2라운드에 대해 위장 크림을 얼굴에 발라서 돌하르방 포즈를 하는 돌하르방 변신하기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팀과 이준 팀은 서로 위장크림을 발라줬다. 주종현PD는 딘딘의 미간에서 위장크림이 발리지 않은 빈 곳을 발견하며 이준 팀의 승리를 선언했다.

멤버들은 주종현PD가 3라운드를 두고 다시 연예인으로 변신하기라고 말하자 발끈했다. 위장크림을 다시 지워내야 했던 것.
 
유선호는 "우리를 왜 괴롭히는 거냐"고 하소연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클렌징폼으로 위장크림 지우기에 나섰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지워지지 않았다.



주종현PD는 시뮬레이션을 한 부분이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 얼굴이 그대로인 상황에 급하게 클렌징 티슈를 추가 투입했다.

멤버들은 클렌징 티슈를 사용한 후에야 위장크림이 지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가 김종민 팀의 승리로 끝나면서 김종민 팀이 2승으로 저녁식사를 차지하게 됐다.

패배한 조세호는 이준, 유선호에게 일요일에 모여서 게임 연습을 좀 하자고 했다.

이준 팀은 김종민 팀이 흑돼지를 즐기는 사이 패자 밥상으로 청국장을 받았다.

주종현PD는 이준 팀 중 딱 한 명에게만 원하는 흑돼지 부위를 맛볼 기회를 주겠다며 구제 미션으로 제일 긴 고사리 뽑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계속 불운했던 이준이 가장 긴 고사리를 뽑으면서 흑돼지 시식의 기회를 가져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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