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스태프 시절 女배우에 일침 "소품은 직접 챙겨야 하는 것" (가보자GO)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9 21:08:07 수정 2025-07-19 21:08:0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건형이 스태프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3회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뭉친 배우 전수경, 정영주, 양준모, 박건형은 물론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출가이자 뮤지컬 배우 박칼린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등장했다.

이날 전수경은 박건형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많다"며 "저랑 만났을 때 저 친구(박건형)가 스태프였다. 무대 쪽 스태프 일을 먼저 배우 전에 했는데 그때도 배우한테 조언을 한 친구"라고 전했다.



배우에게 조언을 했던 상황에 대해 박건형은 "극 중 여자 주인공이 페기 소여인데 페기 소여의 가방이 있다. 근데 그 분께서 '가방 좀 저쪽으로 갖다 놔주겠어요?'라고 해서 제가 '소품은 배우가 직접 챙겨야 하는 겁니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건 네가 그냥 하기 싫었네"라고 질책했고, 박건형은 "그런 마음도 있었지만 알려드리고 싶었다. 한번 갖다드리면 계속 갖다드려야 된다"고 소품을 챙기는 건 배우의 몫이라는 뜻을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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