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콘서트를 앞두고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서울에서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주헌은 "오늘 날씨도 궂고 일정도 많아서 오시기 힘들었을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서 4,~5kg 정도를 감량하고 온 주헌이다"라고 재치있는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기현 역시 "저는 감량까지는 못하고 급작스럽게 컷트를 하고 다운펌을 했다"고 자랑을 덧붙였다.

이에 형원은 "저는 사진 찍기 좋으시게 정면과 측면 양쪽 얼굴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사진 = 박지영 엑스포츠뉴스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