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잉→에이미, 블랙핑크 꺾은 '케데헌' 작곡가에게 곡 받았다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6 12:24:18 수정 2025-07-16 12:25:36


(엑스포츠뉴스 성동구, 이예진 기자) '오늘도 데뷔조' 우정잉, 미란이, 원밀리언 에이미,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OST '골든'을 작곡한 이재와 손을 잡았다.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메타그라운드 성수에서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새 웹예능 '오늘도 데뷔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한해, 우정잉, 미란이, 원밀리언 에이미,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강동걸PD가 참석했다.

'오늘도 데뷔조'는 4인 4색의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만나 걸그룹으로 데뷔하기까지의 성장기를 그린 성장형 예능 콘텐츠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 우정잉을 필두로 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특히 음악 프로듀싱은 넷플릭스 공개 1일차에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인 'GOLDEN'을 제작한 'EJAE'가 담당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콘텐츠적인 인가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위를 기록, 블랙핑크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참여 비하인드에 대해 강 PD는 "저희 쪽 음악 감독님을 통해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 SM의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를 꿈꾸다가 연예 프로듀서 작곡가로 K 팝을 알리고 있는데 히스토리에 공감을 해주셔서 해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미국에 있어서 본격적인 작업을 현지에서 할 순 없지만 소통하면서 하고 있다"면서 "저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잘 되고 나서 연락을 드린 거다. 미리 했으면 더 드라마틱 했겠지만"이라고 웃으며 "저희 취지를 잘 설명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 어서오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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