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그룹(옛 삼양식품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는 유튜브 채널 '페포'를 개설한 지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5천만뷰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포함하면 누적 조회수는 1억8천만 뷰를 넘는다.
삼양애니의 페포는 빨간 병아리 '페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주인인 '리'의 일상을 소재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다.
삼양애니는 채널에서 숏폼과 뮤직비디오 등 모두 150개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채널 누적 구독자는 90만명으로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 획득을 앞두고 있다. 구독자의 99%는 해외 시청자이며 34만여 명(38%)은 미국 시청자다.
삼양애니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페포 세계관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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