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타로 키운다고 다 스타가 되지는 않아" 돌직구 (틈만나면)[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6 07:30:02 수정 2025-07-16 07:30: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강하늘과 서현우가 '틈 친구'로 출연해 '틈 주인'과 만나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강하늘, 서현우는 식물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틈 주인과 만남을 가졌다. 틈 주인은 "습도 때문에 장마철에 일하는 것이 힘들다. 그리고 식물이 물에 약하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뭐든지 키우는건 힘들다. 엔터 회사들도 스타로 키우는 것이 힘들다. 아이들도 키우기 힘들고, 식물도 힘들고"라면서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저한테 (유재석은) MC엄마다. 저도 MC로 키우기 힘들지 않냐"고 했고, 유재석은 "힘들다. 스타로 키운다고 다 크는 것도 아니고. 뭘 키우든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서현우가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서현우는 학창시절 별명이 '이콜라이'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서현우는 "사이코와 돌아이의 합성어"라면서 "강력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서현우는 원래는 연문학을 전공했다면서 "영문과를 들어갔다가 1년을 겨우 다니고 자퇴를 했다. 한예종은 수능을 안 보니까 급하게 실기를 준비해서 한예종에 들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P'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저는 배달 음식을 시킬 때도 그날 가장 위에 있는 음식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반면 서현우는 "저는 리뷰를 다 찾아보고, 리뷰에 있는 사진까지 확대해서 어떤 양념이 들어갔는지 확인한다"면서 극과 극의 성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하늘은 폐소공포증을 고백하며 촬영을 할 때 고충이 있음을 전했다. 강하늘은 "폐소공포증이 심해서 만원버스 못 탄다. 그래서 지하철을 더 많이 이용을 하는데, 지하철도 사람이 많으면 내렸다가 다시 타고를 반복한다"고 했다. 

이어 "촬영할 때는 렉카 촬영을 어려워한다. 렉카 촬영을 할 때는 문이 알 열리고 사방이 막혀있다"면서 "그런데 고소공포증은 아예 없다. 그래서 우리 나라 유명한 번지점프는 다 하러 다녔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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