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지민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김지민이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이제 아내가 된 김지민에게 "내 로또"라고 했고, 김지민은 "이혼남에 나이도 9살이나 많고, 혼수도 하나도 안 해오고, 로또 맞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이번에 오빠가 존경스럽더라.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했다는 것이"라고 놀렸고, 김준호는 "세번째는 간소하게 하려고 한다"고 장난쳐 웃음을 줬다.
그리고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한강뷰 통창에 넓은 거실, 그리고 아늑한 다이닝룸까지 김지민의 센스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