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폐소공포증 심해서 촬영 힘들기도" (틀만나면)[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22:23:46 수정 2025-07-15 22:23:4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강하늘이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강하늘과 서현우가 '틈 친구'로 출연해 '틈 주인'과 만나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강하늘은 특이한 식성을 언급했다. 많은 음식을 통째로 먹는 걸 좋아한다고. 이걸 직접 본 적이 있는 유연석도 "대부분 다 통째로 먹더라"면서놀라워했다. 

강하늘은 "맞다. 저는 귤도 그냥 통째로 먹고, 새우도 안 까고 다 먹는다. 저는 새우를 먹으면 남는게 없다. 근데 참외나 수박 이런 과일은 껍질은 까서 먹는다. 다 그냥 먹지는 않는다"면서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션을 시작했다. 1단계 게임은 물병을 던져 세우는 것이었고, 4명 중 1명만 성공하면 되는 게임이었다. 서현우가 한 번에 물병을 세우는데 성공했고, 유재석은 "너 원래 이런거 잘해? 타자네"라면서 놀랐다. 

하지만 2단계는 난이도가 확 올라간 화분 위에 물병 세우기였다. 연습을 해봤지만 계속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2단계는 유연석이 뜻밖의 성공을 하면서 초스피드로 2단계 미션까지 성공했다. 

유연석은 "이렇게 쉽게 성공했다가, 3단계에서 갑자기 어려워져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지만, 무려 9번이나 남아있는 기회에 틈 주인은 GO를 외쳤고, 3단계 미션에 도전했다. 

3단계 미션은 화분 위에 물병을 4명 중에 2명이 세워야했다. 그런데 유연석과 서현우가 성공하면서 틈 주인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미션 성공 후 유재석은 "현우가 타자였네. 연석이도 오늘 웬일이냐"면서 즐거워했다. 



이후 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강하늘은 "자는 완전P다.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킬 때도 그냥 그날 제일 위에 있는 음식을 골라서 시킨다"고 했고, 반면 서현우는 "저는 리뷰에 있는 사진까지 다 살펴본다"고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다. 

또 이날 서현우는 뜻밖의 요리 실력과 함께 영문학을 전공했었다는 반전을 선사했다. 서현우는 "처음에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가 1년을 겨우 다니고 자퇴를 했다. 이후에 실기를 연습해서 한예종에 들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강하늘은 "저는 폐소공포증이 심해서 만원버스 못 탄다. 지하철도 사람이 많으면 내렸다가 다시 타고를 반복한다. 촬영할 때는 렉카 촬영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고소공포증은 아예 없다. 그래서 우리 나라 유명한 번지점프는 다 하러 다녔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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