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I9: 인페르노 나인'이 반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레니우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서비스 중인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I9: 인페르노 나인'의 정식 서비스 반주년을 맞아 웹툰 '나 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 포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9: 인페르노 나인'은 중세 북유럽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선택된 '각성자'가 된다. 그리고 신의 불꽃을 둘러싼 전쟁의 중심에서 힘을 깨우고, 아홉 대륙에 평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펼친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돼 모바일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 1,0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PVP 전장, 다대다 전투, 공성전 등 치열한 전투 콘텐츠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전투 콘텐츠는 하드코어 MMORPG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2만 명을 기록했다.

레니우 게임즈는 국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반주년 기념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반주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지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50억 성석', '컬래버 183회 뽑기', 최대 1,000회 무료 뽑기권을 제공한다.

게임 라운지에서는 신규 클래스 '명사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라운지 가입 시 50억 성석을 선물하며, 게임 내 명사수 촬영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한정 칭호 '데스 리볼버'도 지급한다. 반주년 축하 댓글을 게시판에 작성하면 스페셜 기념 선물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7월 25일부터는 네이버 웹툰 '나 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된다. 주인공 강진혁, 성녀 테레사 드 로렌시아, 흡혈귀 진조 엘리스 폰 아타락시아 등 원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게임 세계관에 등장할 예정이다.

레니우 게임즈 관계자는 "'나 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신규 한정 펫, 탈 것, 발키리 등을 포함해 이용자와 웹툰 팬 모두가 만족할 콘텐츠와 깜짝선물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I9: 인페르노 나인'의 반주년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니우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