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니까" 이시영, 일 크게 낼까…美친 전개로 상승세, 변태 잡고 살인마까지 응징?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18:00:03 수정 2025-07-15 18:00: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시영 주연의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오늘(15일) 마지막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NA 최고 시청률을 목전에 둔 가운데 결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광선주공아파트 줌벤져스 4인방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내용의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총 10부작으로 한달간 시청자들을 만났다. 첫방송 1.3%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6회에서 최고 3.4%를 기록,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 '당신의 맛'이 3.8%를 기록, '살롱 드 홈즈'는 ENA 드라마 올해 최고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다. OTT 쿠팡플레이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실에서는 어려운 복수를 대신 이어가주는 줌벤져스 4인방. 사이다 전개와 스릴러, 워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특히 이시영은 공미리 역할을 맡아 4인방 중 중심이 되는 서사를 끌고간다. 연쇄살인사건의 생존자이자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살인사건과도 연관성이 있는 인물이다. 4인방 중 가장 예리한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폭 가해자들을 응징하고, 불륜녀도 잡고, 아파트 변태 쥐방울을 찾아내는 등의 활약을 앞장서서 이어가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14일 9회에서는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고, 10회 예고편에서는 공미리의 딸이 납치를 당한 긴박한 상황이 그려져 최종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미리는 연쇄살인범을 향해 "내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며 엄마로서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연쇄살인범은 "이번에도 네가 선택해. 아무도 살아나갈 수 없어. 이제 그만 죽어줘야겠어"라고 말한다. 시청자들의 시즌2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살롱 드 홈즈'는 오늘(15일) 오후 10시 ENA에서 마지막 최종화가 방영된다.

사진=ENA,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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