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염혜란이 아이유에게 그림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의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염혜란은 아이유가 "(염혜란이) 촬영장에 계신 것만으로도 긴장되고 설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부딪히는 같이 하는 신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염혜란은 아이유에게 "아이유 씨 얼마 전에 그림 선물 너무 잘 받았다. 너무 고운 마음으로 제주도 할망이 그리신 그림이 있다. 애순이랑 함께 툇마루에 있는 그림을 그리셨는데 그 그림을 보내주셨다. 저희 집의 가보가 될 것 같다. 너무 영광이고 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소녀시대 서현이 "염혜란 선배님을 진짜 좋아한다. 존경스럽다"고 말한 것에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같이 밥 먹고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 서현 씨 고맙다"며 "이런 말을 제작자나 투자자들이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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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