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초호화 돌잔치 후유증을 고백했다. 

15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어제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간신히 루희(딸) 케어 중 ㅎㅎ 답장 감사 인사 천천히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루희는 "까꿍"이라고 말하는 아야네를 바라보며 순수하고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장점만 똑닮은 완성형 비주얼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루희 양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돌잔치에는 원더걸스 선예, 방송인 붐, 뮤지컬배우 김소현, 신화 앤디, 아나운서 이은주, 태사자 박준석 부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부부, 가수 김태우, 가수 임창정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태우, 임창정이 히트곡을 열창하며 축가를 맡은 데 이어 에르메스 접시 등이 포함된 화려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결혼식급' 돌잔치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야네는 2021년 배우 이지훈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첫 딸 루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아야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