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박지현,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뜬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16:59:54 수정 2025-07-15 16:59: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트로트 스타들이 여수 여름밤을 물들일 감동의 무대를 예고했다.

김희재와 박지현은 오는 31일 목요일,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에서 트로트 공연의 대표 주자로 나선다.

'옐로우 데이(Yellow Day)'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퍼포먼스로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김희재는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 그리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트로트의 경계를 넓힌 대표 아티스트. 이번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도 김희재는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여름밤의 낭만을 자극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희랑별(팬덤명)'의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박지현 역시 이날 무대에 오른다. 박지현은 청량한 고음과 안정적인 라이브, 빛나는 비주얼을 모두 갖춘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불린다. 여수에서 펼쳐질 그의 무대는 트로트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프레시 트로트'의 정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희재, 박지현 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수를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부터 K-푸드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K-컬처가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다.

YB,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 이승기, 베이비복스, FT아일랜드, 십센치(10CM), 엑소 첸, 이무진, 비트펠라 하우스, 하성운, 폴킴, 백호,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일자별로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KMIF' 조직위원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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