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구혜선이 한여름 털모자 패션에 양해를 구했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한 달 전에 촬영한 성균관 대학교 '학생성공센터'에서 진행된 '실패스토리' 강연을 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근래 폭풍 감량중이라서 오동통함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복장이 더워보임에 미리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성균관대학교 학생성공센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해당 영상 속 이미지와 함께, 털모자를 쓰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사진=구혜선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