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5일 그라비티는 자사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전 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이 제공된다.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보상으로는 무기를, 앱마켓 사전 예약 보상으로는 모자를 받을 수 있다. 공식 라운지 가입 시 장신구도 추가 제공된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글로벌 버전인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라는 이름으로 2025년 2월에 글로벌 론칭(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제외)됐다.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브라질과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해 5월 론칭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선상웅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업 PM은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자신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팀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을 통해 방치형 특유의 편의성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론칭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 풍성한 혜택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로형 화면 기반의 방치형 RPG로, 자동 전투를 통해 몬스터 및 보스를 처치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테이지 진행 중 해금되는 동료 캐릭터 중 최대 3명을 조합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주인공 캐릭터는 전직 이후에도 자유롭게 직업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전직 시스템과 장비 강화 등 캐릭터 육성 요소를 기반으로 MMORPG의 특장점도 함께 구현했다.
약탈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상대 필드에 침입하거나 점령지를 쟁탈해 자원, 점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