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알리·테무 공세에 "안전성·저작권 조치 검토할 것"
연합뉴스
입력 2025-07-15 11:38:21 수정 2025-07-15 11:38:21


답변하는 한성숙 후보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7.15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의 국내 시장 공략과 관련해 "안전성과 패션의 저작권 부분을 챙겨서 조치할 부분은 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플랫폼의 국내 이용 증가에 따라 부작용도 굉장히 많다"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의 지적에 "사업하는 분들을 만나 보면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어렵다고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는 "여러 플랫폼 사업이 글로벌 경쟁에 놓여 있다"며 "관련 부처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aayy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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