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싸이 닮은꼴로 완벽 분장한 이수지를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지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지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정말 아끼는 후배 이수지 씨가 '싸이 흠뻑쇼' 오프닝 영상에 출연했다"라면서, "정말 사진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똑같다. 분장도 그렇고 흉내도 잘 내신다"라며 이수지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박명수도 "둘이 남매 아니야? 고척돔이나 올림픽 경기장에서 하면 멀어서 못 알아볼 것 같다"라며 도플갱어 같은 비주얼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기본으로 선풍기로 시작해서 버틸 것 같으면 선풍기로 가고, 못 버틸 것 같으면 에어컨으로 간다. 처음부터 에어컨을 틀지는 않는다"라며 더운 날씨에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또 "저는 전기차를 타는데, 차 안이 더 시원하다. 가성비 대비 좋다"라며 전기차 사용 후기를 밝혔다.
사진=박명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