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논란 해결' 신지 "스토커 탓 경찰 출동" 러브스토리 공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11:21:14 수정 2025-07-15 11:21: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을 앞둔 신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주 방송에는 코요태 신지와 배우 전원주, 김영옥이 출연한다. 

녹화 당시 신지는 결혼 사실을 알린 후였다. 이에 신지는 "일단 결혼은 한참 뒤다. 내년이다. 코요태가 바빠졌다. 솔로앨범도 얼마 전에 냈고 코요태 전국투어를 해야 해서 올해는 시간이 없다"며 결혼식 날짜가 내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록초록할 때 웨딩사진을 찍고 싶어서 날을 빨리 잡았는데 웨딩촬영 하는 날 전화통에 불이 나더라. 받았는데 기사가 났다고,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더라"며 이르게 웨딩촬영을 하다가 결혼 준비 사실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신지의 예비남편은 7살 연하인 가수 문원이다. 신지는 "제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제가 81년생이니까 (예비남편은) 88년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라디오 DJ할 때 게스트로 나왔다. 그때 제가 솔로 발라드곡을 냈는데 친한 남자 가수분들이 커버를 해주면서 DM으로 연락이 왔다. '선배님 저도 이 노래를 커버해도 될까요?'라고. 근데 MR을 보내주려면 연락처가 필요하지 않나"라며 문원과의 첫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고맙지 않나. 밥을 사주고, 가끔 연락하고 지냈다"며 "스토커 사건이 있었다. 스토커가 집에 찾아와서 경찰이 출동하고 할 정도로 심한 일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걸 알아서 위험해 보이니까 도와주고 신고해주고 하다가"라는 말로 관계가 발전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문원과 결혼 발표 이후 예비남편을 둘러싼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와 관련해 신지와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또한 문원은 결혼 발표 이후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SBS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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