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삼성증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올해 4∼6월 사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3개월간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9개월간 0.03%의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또 이벤트 기간 실제로 거래를 한 고객은 혜택기간이 끝난 뒤에도 1년간 추가로 0.07%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그외 해외지역인 중국, 홍콩, 일본, 유럽 6개국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거래와 관련해서도 이벤트 참여시 수수료 혜택과 함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희망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은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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