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드라마 '버터플라이'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한국시간) 새벽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레베카(레이나 하데스티)가 전직 정보요원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고 누군가를 찾아나서는데, 그의 앞에 등장한 인물은 바로 그의 아버지인 데이비드 정(다니엘 대 킴)이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녀 간의 정을 다시 쌓아가는데, 그들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김지훈)가 등장해 데이비드 정의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

이 뿐 아니라 예고편에서는 박해수, 김태희의 모습도 담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버터플라이'는 8월 13일 공개 예정이다.

주연인 다니엘 대 킴은 제작에도 참여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진= '버터플라이'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