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맘마미아' 오디션 250:1 경쟁률 뚫고 합격"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10:47:45 수정 2025-07-15 10:47: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루나가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맘마미아'에 합격한 비결을 털어놨다.

15일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 배우 최정원과 에프엑스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원과 루나는 '맘마미아'에서 각각 도나, 소피 역을 맡았다.

이날 루나는 '맘마미아' 오디션에 대해 "제가 17살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는데 내 인생에 꼭 한번 해봐야 하는 작품이 '맘마미아'였다. 20살이 되고 나서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항상 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19년 처음 소피가 됐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부를 해서 분장을 하고 갔다. 당시 경쟁률이 250대1이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밝혔다.

루나는 "오디션에 들어갈 때 내가 소피라는 확신이 들어야 될까 말까 아닌가. 그날은 들어가는데 '나 소피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 또 외국 연출분이 오신다는 걸 알고 영어 대사도 준비해 갔다. 한국 대본이 미국 유머랑은 다르니까 외국 연출자분이 이해하기 쉽게 유머 부분은 영어로 준비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언급했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한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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