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안경은 고집"…'호피 시스루' 패션·헤메 싹 다 셀프였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5 10:21:40 수정 2025-07-15 10:21: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의 모델 급 센스가 눈길을 끈다. 

14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추사랑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과 야노 시호는 수많은 카메라 사이에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모녀는 플래시 세례 속 꼭 닮은 비주얼과 긴 기럭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173cm인 모델 엄마의 키를 벌써 따라잡은 추사랑의 비율이 놀라움을 안긴다.



추사랑은 레오파드 무늬가 포인트인 시스루 롱스커트에 블랙 코르셋 스타일의 톱을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잔잔한 컬의 긴 생머리가 성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추사랑의 시그니처인 투명한 뿔테 안경으로 소녀미도 살렸다.

또한 야노시호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드레스에 골드 스트랩 힐, 크로스백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한 모녀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야노시호는 "(추)사랑이도 옷 선택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제대로 보니 다 자기가 하고 있었어요. 안경은 고집스럽게 벗지않지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13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추사랑의 감각적인 센스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야노시호는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과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작은 감동의 연속이다"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1975년생인 추성훈과 1976년생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사랑은 최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13살 어린 나이로 모델 오디션에 도전해 큰 화제가 됐다. 오디션장에서도 최연소 참가자였던 추사랑은 167cm라는 훌쩍 큰 키와 모델포스를 과시해 큰 응원을 받았다.

사진= 야노시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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