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 D2SF는 15일 인공지능(AI)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에 후속 투자했다고 밝혔다.
테크타카는 상품관리, 주문관리, 배송관리 등 이커머스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며, 미국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북미 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 시드 투자부터 2021년 시리즈A 후속 투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결정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테크타카는 창업 초기부터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전략적 파트너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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